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은 관내 저소득층인 경로당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우선으로 40여 가구에 11월05일부터 11월07일까지「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영덕군은 지난 2월 군청 회의실에서 2012년도 산림바이오매스(산림 부산물 수집)사업 발대식을 가진 이후 40여명의 사업단이 산림부산물 수집과 더불어 영덕 블루로드 등 등산로 정비를 함께 추진해 왔다.
나아가 숲 가꾸기, 벌채 등 산림자원 이용 과정에서 생기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하여 땔감 가공으로 재활용하고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사회적 일자리인 숲 가꾸기 사업에 고용하여 안정적 생활보장에도 기여하였다.
영덕군(김병목군수)은 일자리 창출과 산림자원 재활용을 통해서「사랑의 땔감 나누기」사업을 추운겨울 따뜻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