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C조 예선 경기에서 오른쪽 팔 장애를 딛고 폴란드 대표 선수로 나탈리아 파르티카(19세)가 강력한 서브를 넣고 있다. 탁구 c조 단체전 개막전이 펼쳐진 베이징대학교 체육관은 13억 중국인들의 가장 관심있는 종목임을 반영하듯 탁구 전용체육관은 8천여석의 스탠드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나탈리아 파르티카 는 홍콩과 단체전에서 에이스 티에야나에게 아쉬운 2-3 역전패를 당했지만 얼굴에는 환한 웃음을 잃지않았다.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팔꿈치 아랫부분이 없는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올림픽 무대에 서는 꿈을 이루게 됐다. 장애를 극복한 폴란드 나탈리아 파르티카선수의 끊임없는 도전은 진정한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가를 전 세계에 일깨워주고 있다. 단체전에 출전한 파르티카는 어느 팀이라도 한 팀만 승리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밝혀, 그의 진정한 꿈 아름다운 도전은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더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