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목) 오전 07:00시에 영덕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이 입실하는 시간에 맞추어 방종수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10여명이 나와서 따뜻한 차와 간식을 준비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또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저녁 시간에 수능 이후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하였다.
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영덕교육지원청․영덕경찰서․영덕고등학교․영덕여자고등학교에서 교직원․경찰관․학부모 등 40여명이 함께 합동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폭력예방을 하였다.
수능 이후에 수험생들의 심리적 해방감으로 인한 각종 탈선 및 사건 ․ 사고, 학교폭력예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수험고사장인 영덕고등학교 주변과 영덕시장 ․ 시외버스터미널 등의 생활지도 관심 지역을 함께 행진하며, 그간 고3 학생들이 수능시험 준비를 위해 고생한 것을 격려하였다.
캠페인 행사를 통하여 교육장님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학교폭력예방과 학생들의 생활지도가 정착되고, 우리 영덕에서는 어떤 작은 사건․사고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