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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문-안, 플레이오프 도착한 팀이 한국시리즈 명단 발표"

문재인-안철수 겨냥 "꼼수 아닌 정책으로 승부하겠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은 11일 박근혜 대선후보가 가계부채 해결 대책을 발표한 것과 관련, 당의 정책발표를 강조하면서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비판했다.

 

새누리당 안형환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앞으로 저희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라는 정치적인 이벤트를 위해서 모든 힘을 쏟고 있을 때, 민생을 챙기고 정책행보를 계속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더 국민 곁으로 가서, 서민 옆으로 가서, 또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내세우고 국민들의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라며 "정치보다는 정책, 대권후보 꼼수와 이벤트보다는 국민 곁으로 다가가는 감동의 정책들을 가지고 승부하겠다"고 야권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그는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이날 정책 발표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면 참 애매모호하고 실현성이 있는 것들인지 걱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문제는 두 후보가 단일화를 한다고 해놓고 이제 두 사람이 따로따로 정책을 발표하니 이 또한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야구로 말하면 한국시리즈에 올라오지 않은 이제 갓 플레이오프에 도착한 팀들이 한국시리즈 명단을 발표한 격"이라고 비유했다.

 

이어 "이는 혹시 단일화를 겨냥한, 즉 단일화 승부에서 서로 이기기 위한 홍보전이 아닌가싶다"고 지적했다.

 

또한 안 대변인은 "본인들 말대로라면 단일화 과정을 통해 두 사람의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하게 되어있다"며 "두 사람의 지금 이 순간 명확한 신분은 대선후보가 아니라 야권 대선후보가 되려는 준후보일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런 준후보들이 대선후보의 공약을 내놓고 있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라고 비꼬았다.

 

특히 그는 "오늘 문재인 후보의 정책발표문을 제가 읽어보았다. 경제민주화 운운하면서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불공평하다’라고 되어있다."라며 "문 후보 측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불공평하다고 했는데, 무엇을 근거로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불공평한 것인지 명확히 밝혀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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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