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

박근혜 "영양사분들의 행복지킴이 되겠다"

"영양교사의 법정정원 점진적 확충" 약속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17일 영양사들을 만나 "영양사 여러분이 국민들의 건강지킴이라면 저는 영양사 여러분의 행복지킴이가 돼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 제1체육관에서 열린 '2012 영양사 전진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끼를 최대한 발휘해 국민 건강지킴이로서 큰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영양사라는 일이 참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지금 우리 국민들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여러분에 대한 처우 개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우선 학교 비정규직 영양사의 처우를 반드시 개선하겠다"며 "법을 개정해 비정규직 채용을 최소화하고, 현재 비정규직 분들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산업체의 집단급식소에 전문영양사를 의무고용하도록 하겠다"며 "국민 건강이 날로 위협받는 상황에서 전문 영양사를 고용하는 것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일이고, 의료비와 노동 손실비용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적인 투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먼저 대규모 급식이 필요한 기업부터 의무화하고 이들 기업에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인건비 지원과 세제혜택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영양교사의 법정정원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면서 "현재 학교 영양교사의 법정정원이 55%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5년 뒤인 2017년까지 법정정원을 충족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영양사 여러분들은 일과 가정을 양립시키는 데도 어려움이 큰 걸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분 미래가 불확실하지 않은 환경을 만들고 아이를 낳고, 언제든 원하면 다시 직장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