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남지 기자]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가수 싸이와 인증샷을 공개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남스타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남자친구인 힙합가수 카니예 웨스트, 싸이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킴 가다시안은 헐리우드 섹시스타 답게 가슴라인이 깁게 파인 의상을 착용해 매력적인 볼륨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국제가수의 미친인맥", "이젠 놀랍지도 않아", "카니예 무서워서 킴 카다시안이랑 놀겠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싸이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키아극장에서 열린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시상식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MC 해머와 '강남스타일'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