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한국스포츠문화단체총연합회 12만 회원은 29일 오전 11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성명서를 통해 "한국스포츠문화단체총연합회는 박 후보를 지지함과 동시에,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박 후보와 함께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수현 회장(대한필라테스연맹)은 “박 후보의 국민대통합 정신은 화합과 통일이라는 올림픽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박 후보가 견지해온 원칙과 신뢰의 가치는 반칙없는 스포츠 맨쉽 그 자체였다"고 높이 평가했다.
노 회장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박 후보의 약속을 지지한다”면서 “박 후보와 함께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에 새누리당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은 “새누리당은 박 후보와 함께 100세 시대에 걸맞게 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여 국민 모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품격 있는 스포츠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유 본부장은 "스포츠에서도 흩어지면 절대 이길 수 없듯이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