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강민경기자] 무한도전의 영원한 상꼬마 하하가 지난달 30일 연인인 가수 별과 꿈같은 결혼식으로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하하와 별과의 달콤한 신혼여행 기간 중에도 어김없이 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그를 방문해 화제다. 바로 무한도전의 멤버로서 2012년 ‘무한도전’ 달력을 베트남 현지 팬에게 배달하는 서비스를 펼치기 위한 것.
MBC '무한도전' 측은 올해 달력 배포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에 거주하는 팬들로부터 달력을 받고 싶은 사연을 접수받으며 멤버들의 직접 배달을 약속한 바 있다.
마침 결혼식을 올리고 베트남으로 떠난 하하는 베트남 현지 달력 배달을 책임지게 됐으며, 이로서 하하는 신혼여행 기간 중 하루를 완전히 비워 달력 배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네티즌들은 “역시 무한도전, 신혼여행까지 따라오다니”, “멋진데! 신혼여행가서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길”, “베트남에서 별과 하하 볼수 있겠군요”, “달력 배달하러 베트남 간게 아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