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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희 27억원은 먹튀? 朴응수 "스무고개 하러 나왔나"

이정희 대선2차 TV토론에서도 1차토론과 같은 질문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10일 저녁 2차 제18대 대통령후보자 TV토론이 진행된 가운데 1차 TV토론과 마찬가지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에게 공세를 펼쳤다.

 

1차 TV토론 때보다는 다소 약해진 공세였지만 이 후보는 처음부터 끝까지 박 후보를 물고 늘어지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 후보는 새누리당이 대선 후보 TV토론 참가 자격을 엄격하게 한 `이정희 방지법`을 발의한 데 대해 "토론을 보고 불리하니 기회조차 주지 않겠다고 하니 놀랍다"라며 "박정희 스타일, 유신 스타일 아니고 무엇이겠느냐"고 비꼬았다.

 

또한 이 후보는 1차토론 때 박 후보에게 질의했던 6억원에 대해 또다시 묻기도 했다.

 

그러자 박 후보는 "지금 이 후보는 (지난번과) 똑같은 질문을 하고 있다"며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이미 답을 드렸다"고 답했다.

 

특히 박 후보는 이 후보가 자신에게 최저임금을 아냐고 묻자 "올해 최저임금은 4580원이며 내년에는 4860원으로 책정됐다"고 답한 뒤, "(이 후보가) 스무고개를 풀듯이 하거나 마치 학교에서 선생이 학생에게 숙제를 해왔느냐고 따지는 것이 과연 대선 토론에 적합한가"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또한 박 후보는 "(이 후보가) 문 후보와 단일화 의지가 강한데 아예 처음부터 후보로 끝까지 뛸 생각이 아니라면 그런 사람한테 27억원의 국고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 아닌가"라며 "(이것이) 국회에서 논란이 된 `먹튀법`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이 후보가 부유세로 무상의료를 하겠다는 것은 터무니 없고 이것은 정책이라고 할 수도 없다"며 "하나의 구호와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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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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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