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선진화된 정치를 갈망하는 일반 국민들이 모인 '선진화 정치개혁국민연합'(정개연, 상임대표 이기춘)는 12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선진화정치개혁국민연합'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박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지성명에서 "대한민국 선진 기수의 선봉인 박근혜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다"며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선진 한국을 이끌어갈 것을 염원하며 그 승리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민주당은 박근혜 후보를 준비 안된 대통령 후보라고 말하지만, 정치경력이 일천하기 그지없는 문재인 후보가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말입니까?"라며 "아니면 정책은 커녕 박근혜 후보를 끌어내리려고만 하는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후보가 준비된 후보라는 말입니까? 이 시대에 준비된 대통령이라면 칼까지 맞으면서 15년의 정치역정을 꾸려온 여성리더인 박근혜 후보가 유일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들은 "이제는 모든 정책을 미래지향적인 선진화정책으로 바꿔가야만 한다"면서 "정치쇄신을 해야만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지지선언에는 이기춘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대표단 및 본부장단, 상임위원, 중앙위원 전원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