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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눈 떠서 잠들 때까지 ‘노-터치’ 일상이 열린다”

말 귀 알아듣는 스마트 기기 인기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요즘은 아침 침대에서 눈을 뜬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편리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휴대폰, TV, 냉장고,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 생활 속 IT 기기들에 한 단계 진화된 음성인식 기능들이 속속 도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경제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세계 음성인식 시장 규모는 2005 11억 달러( 12000억원)에서 올해 45억달러( 5조원)로 성장했다. 내년 또한 약 54억달러( 6조원) 규모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음성 인식률이 낮아 일부 제품들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되어 왔으나 편리함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글로벌 IT업체들의 기술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와 함께 휴대폰, TV, 냉장고,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IT 기기를 사람의 음성을 통해 조작, 실행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

 

◇ 모닝 알람부터 TV 시청까지 말 한마디면 OK = 얼마 전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3를 구입한 직장인 백모씨. 아침부터 울리는 알람에 침대에 누운 채로 바탕화면에 있는 S보이스에 "하이(Hi) 갤럭시, 알람 일곱시 반”이라고 말한다. 딱 두 마디면 알람 시간 수정 끝. “오늘 아침 날씨는 영하 6도 입니다.”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미리 관심분야로 설정해 둔 날씨 안내 기능을 통해 오늘의 날씨를 확인하고 입을 옷을 고민한다.

 

“하이(Hi) TV” 아침 식사를 하며 제18대 대통령선거 관련 뉴스를 시청한다.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별도의 리모콘 조작 없이 말로만 채널과 소리 크기를 조절한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TV ES8000`는 바쁜 출근시간 리모컨을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 TV를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 출퇴근 길, 연말 송년회 약속도 스마트하게 = 평소 길치로 불리는 그도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된 내비게이션 하나면 출퇴근은 물론 연말연시 송년회 장소까지 길찾기에 전혀 문제가 없다. 한라그룹 자동차 용품/부품 전문 기업 마이스터가 출시한 '만도 SI100 VOICE'는 전원이 켜진 후 '내비야'하고 부른 후 약 3초 안에 명령어를 말하면 별도의 버튼조작 없이 목적지까지 길을 안내하는 편리한 제품이다. 특히 화자적응기능을 통해 특정 명령어에 대한 인식률이 떨어지는 경우, 사용자의 고유 발음으로 재녹음이 가능해 인식률을 높일 수 있어 편리하다. 내년 3월부터 '운전 중 영상표시 및 기기조작 금지법'이 시행 될 예정이어서 ‘만도 SI100 VOICE' 같은 음성인식이 탑재된 내비게이션이 각광받고 있다.

 

◇ 피곤한 퇴근 후에 청소도 알아서 척척 = 퇴근 후 밀린 청소를 해야 하지만 피곤함이 몰려온다. 하지만 음성인식 기능이 강화된 LG전자의 ‘로보킹 듀얼아이’는 “로보킹 청소시작” 말 한마디면 청소를 시작하고, 박수를 연속 두 번 치면 작동을 멈추는 똑똑한 청소 도우미다.

 

㈜마이스터 MI(Mobile Infotainment)팀 박영수 팀장은 “그간 다양한 전자기기들에 음성인식 제어 기술이 도입되어 왔지만 낮은 인식률로 인해 활용도가 크게 낮았던 것이 사실”이라며편리함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 자동차 용품 중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전자기기들에 속속 음성인식 제어기술이 반영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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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