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원예농협(조합장 이태세)이 지난 12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군산원예농협은 지난 8.13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과 아픔을 같이하고자 수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12월 4일에도 북한이탈주민 김장김치 300포기를 지원하는 등 이태세 조합장의 취임 이후 3년째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성‧금품을 지원해 주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군산원예농협 관계자는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