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주)유비젼과 지난 12월 18일 울진군청 소회의실에서‘평해 농공단지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여 LED를 바탕으로 한 경관조명, 스포츠조명 전문기업인 (주)유비젼를 평해 농공단지 1호 기업으로 유치하게 되었다.
(주)유비젼은 울진군 평해 농공단지에 30억원을 투자하여 1,650㎡ 부지 면적에 제조시설 660㎡ 규모로 LED조명제품 제조공장을 2013년까지 1차 준공하고 2015년까지 제조공장을 추가 증설 할 계획으로 있다.
(주)유비젼은 LED조명등 개발 및 제조 벤처기업으로써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될 정도의 기술과 미래성장 잠재력이 기업이다.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LED분야에 선두기업이 평해 농공단지에 제조공장을 설립함으로써 기업체들의 많은 입주 문의가 있는 등 공장설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앞으로 평해 농공단지가 지역경제와 군민의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