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연예뉴스팀]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3천만 원을 기부했다.
25일 KBS <사랑의 리퀘스트> 축에 따르면 "김동완이 아직 살아계신 58명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생전에 꼭 사과를 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동완은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피해자들에게 1000만 원을 기부했고 소아암 아동들을 위해 1천2백여 만 원을, 수재민들을 위해 1000만 원 등을 기부해 '기부천사'로 알려져왔다.
한편 김동완은 KBS <힘내요 미스터김!>에서 주연 김태평 역으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