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최자웅 기자] 유비벨록스(사장 양병선)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카 산업의 동향 및 전망’ 산업 컨퍼런스에서 스마트카 산업관련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는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21층 대회의실에서 6일 오후 3시 20분부터 진행됐으며, 한양대학교 선우명호 교수가 ‘스마트카 산업의 동향 및 전망’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스마트카 산업 관련 코스닥기업인 유비벨록스와 MDS테크놀로지의 기업설명회도 함께 개최됐다.
유비벨록스는 기업설명회에서 모바일과 스마트카드에 대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설명했다. 특히, NFC Zone 구축을 통한 기업형 어플리케이션 공급, 모바일 전자지갑 상용화, NFC Social Media, NFC 명함 등 신규사업 진출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특정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산업 컨퍼런스를 2011년도부터 매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는 차세대 자동차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되는 ‘스마트카 산업’에 대한 컨퍼런스 및 관련 기업의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는 물론 스마트카 산업에 관심이 있는 일반투자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스마트카 산업에 대한 시장의 이해와 관심이 제고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유비벨록스가 준비하고 계획하는 스마트카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분야를 설명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 환경의 스마트 컨트롤, 카 인포테인먼트, 차량용App store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플랫폼 및 솔루션, 콘텐츠 공급 분야에 있어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스마트카드 분야 원천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통신, 공공 및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스마트카드 칩을 공급하고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스마트카드 통합 솔루션을 금융기관에 개발 공급한 튼튼하고 역량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