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이 계사년 새해 첫 시정을 2013년도 읍면동 연두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허심탄회한 만남과 소통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2013 군산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캐츠프레이즈로 지난 1월 11일부터 시작한 읍면동 연두방문은 나운3동을 시작으로 나포면까지 27개 읍면동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많은 주민대표들이 참여해 총 200여 건의 건의사항 및 시정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고, 2013년 시정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의 시간을 갖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예년보다 많은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인 가운데 실시된 금번 연두방문에서 문동신 시장은 2013년도 현안사항인 경제, 의료·복지, 교육·체육, 문화·예술·관광, 도시개발 등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시정계획 설명을 통해, 2013년은 군산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한해가 될 것을 강조해 참석한 시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군산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건의된 200여 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철저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2월중으로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4년 연두방문은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현장행정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