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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천지” 중외공원 태풍피해 복구 나무제거 나서

‘철선을 이용한 나무 나르기’ 지혜 돋보여

신천지 예수교 광주시온교회(담임 지재섭) 봉사단이 광주 중외공원에서 여름철 태풍피해 복구 봉사를 가졌다.

 

신천지 자원 봉사단은 문화근린공원과 고속도로변 태풍피해목 제거에 이어 22일에는 중외공원 산책로에 쌓인 태풍 피해 나무 제거에 나선 것.

 

지난해 여름 태풍 볼라벤의 강타로 공원의 나무들이 곳곳에서 뿌리 채 뽑히고 찢기고 넘어져 공원 어디를 가도 그 상처가 남아 있다.

 

사람들의 눈에 뛰는 곳은 어느 정도 피해 복구가 됐지만 산책로 등에는 여전 태풍피해의 잔해가 남아 있다.

 

일부 쓰러진 나무를 잘라내기는 했지만 무거운 통나무 운반이 쉽지 않아 잘려진 나무들이 그대로 놓여있는 경우도 다반사로 산을 찾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한다.

 

이에 신천지 봉사단이 겨울철 태풍피해 나무제거에 나선 것이다.

 

신천지 봉사 관계자는겨울철에는 나무가 말라있고 숲도 우거지지 않아 복구 작업 여건이 여름보다 좋아 작업에 나섰다, “쓰러진 나무제거는 다른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며 산불예방과 아름다운 환경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봉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아진 나무는 주로 농가에 화목으로 제공되어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봉사하는 기쁨이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봉사는 쓰러진 나무들이 너무 무거워 사람의 힘으로 옮길 수 없어 나무 사이에 철선을 연결해 나무를 나르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했다앞으로 많은 사람이 이와 같은 나무 나르기 방식을 활용한다면 산속에 있는 나무도 좀더 쉽게 정리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이인근(69, 운암동)씨는 "일을 참 지혜롭게 한다, ”이렇게 수고해주셔서 먼저는 고맙고 어지러운 산책로도 정리가 되고 어려운 이웃까지 돕게 되니 일거양득 아니냐?"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봉사에 나선 명준호(23)씨는 나의 작은 봉사활동이 누군가에겐 따뜻함을 가져다주기에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 광주시온교회 봉사단은 재래시장 살리기 및 독거노인 반찬배달, 고아 돌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봉사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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