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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창작무용 “홍백이”

성남아트홀에서 진면목 보여

 
경기문화재단무대공연지원작으로 이루어진 창작무용 “홍백이”가 성남아트센터 앙상불 홀에서 12일과 13일 공연을 예고하고 있어 전통무용을 사랑하는 이들과 새로운 모습을 원하는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4년 춤꾼 박재순에 의해 국립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창작무용 “홍백이”는 아득히 먼 과거의 우리 정서를 현대의 정서에 맞게 재조명하며, 우리의 혼을 과거에서 현대로, 현대에서 미래로 이어가는 춤사위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연출의도에서 표현하고 있듯, 아득히 멀게 기억나는 어린 시절 시골길과 동네 어르신들의 구성진 가락을 춤사위에 표현하고 있는 창작무용 “홍백이”는 어린 시절 시골동네에서 옆집에 놀러갔다 같이 밥 한 그릇, 수저 하나 더 올려 함께하는 식사와 다르지 않는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또한 한양대학교 현대무용학과 출신의 DnD와 더불어 우리의 정서를 춤사위로 표현함으로서 감칠맛을 더한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농악의 상쇠의 상징인 부표를 통한 희로애락과 우주의 음양을 연출함으로서 정과 동의 만남과 사랑을 멋들어지게 표현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구자억 기자
 
<작품설명>

부표는 농악에서 상쇠가 쓰는 장신구이다.
가장 우두머리를 상징하며 뽐내는 역할을 한다.
부포의 움직임 속에는 화려함과 우아함이 담겨있다.
우주의 음양을 표현하고, 홍과 백(정과 동)의 만남, 사랑,
희노애락...등을 통해 서로의 공존을 엿볼 수 있다.
부포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며 지나왔던 시절들을 돌아보게 된다.
마치 거울 속 나를 보듯이 수많은 일들이 생각이 난다.
부포는 묵묵히 머리 위에서 나의 모든 감정을 표현해 주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를 보면 “부포”라 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면 내가 부포를 가지고 놀았던 게 아니고, 부포가 나를 가지고
놀았던가......... 빙그레 웃어본다.

1장 : 홍과 백의 만남

우리의 전통이고,
정서인 버선코의 춤과 향발이 어우러진다.
버선코는 백(땅)을 의미하고,
향발은 홍(하늘)을 의미한다.
경쾌한 소리와 발의 움직임이
빈 공간을 재미있고 신비롭게 만든다.

2장 : 부포 형상의 춤

부포(홍과 백)를 의미하는 무용수들이
마치 부포의 모습처럼
우아하게 나풀되며 뻐끔질도 하고.....
희노애락을 담아…..
그(삶)속에 담겨진 의미를 표현해 낸다.

3장 : 홍백이의 사랑

홍...정열적이지만, 정적이고,
지키고 간직하는 힘을 안고 있다.

백…순수함, 순결함, 가뿐하고,
신선하고 동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4장 : 만남

홍과 백의 만남처럼 또, 다른 세상이
부포 짓을 하듯이 서로 주의를 맴돌며
화려한 몸짓과 연주를 한다.

그 절정에 부포 깃들이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려앉는다.

<출연진>

◈ 2000년
► 박재순 / 정혜의 <춤과 소리> 발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2003년
► 바리바리 촘촘 디딤새 <천고> 발표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 2004년
► 국립극장 기획공연 넌버벌 페스티벌
“천고 - 하늘아래소리” (작품발표)
► <홍백이> 발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2005년
►“천고” (부평예술회관)
► 성남 시민회관 <천고-상생비나리> 발표 (성남 시민회관)
►”진동” (대학로 정미소극장)
► 동동 2030 “홍백이”공연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여수 민족예술 한마당” (천고)
◈ 2006 년
►“천고 - 하늘아래소리” (과천시민회관)
►“춤과 소리” (강원도 양구40주년 개막식)
►“버선코와 향발” (평택예술회관)
◈ 2007 년
►“진동”, “장고춤” (무역센터)
►“천리마” (국립극장 야외무대)
►“진동”, “장고춤” (인천 토요상설야외공연)
►“버선코와 향발”, “부채춤” (인천 토요상설야외공연)
►“진동”, “장고춤” (평택문예회관)
◈ 2008년
► 강원도민체전 개막식 공연
► 2008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진동”공연 (씨어터제로)

이정은 - 출연(DnD) 한양대학교 무용과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한지윤 - 출연(DnD) 한양대학교 무용과 졸업
김화선 - 출연(DnD)
이성화 - 출연(DnD)
박소봉 - 출연(DnD)
정규하 - 출연(DnD)
이재일 - 출연(DnD)
조재혁 - 출연(DnD)
이의영 - 출연(DnD)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