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익금 전액은 병마와 싸우는 환우들의 수술비로 사용 될 예정이며 입장하는 티켓은 예매가 시작된 지난 9일 한시간이 채 되기전 매진 된바 있다. 김연아 선수가 인형을 기부하기로 결정한 곳은 소아암병동인 여의도 성모병원 엔젤병원과 고대 구로, 안산병원을 비롯하여, 장애인 피겨 선수들이 있는 동천의 집 그리고 고려대학교와 이화여대 봉사단 등이다. 어린 환우 돕기를 위한 KBS국민은행과 함께하는 김연아의 Angels on Ice 2008 이 피겨 꿈나무들과 김연아, 조니위어의 환상적인 공연으로 성황리 막을내렸다. 특히 김연아 선수는 이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수혜자 선정부터 아동 초청, 주니어 선수들 소대 멘트, 기념품 선정까지 다방면에서 직접 기획하고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아이스 쇼에는 그랑프리 시리즈 1차(스케이트 아메리카)와 3차(컵 오브 차이나) 대회에서 1위 그랑프리 파이널 2위를 차지한 김연아 선수와 10여명의 국내 피겨 꿈나무들이 참가해 펜들에게 아이스쇼를 선보여 큰박수 갈체를 받았다.(더타임스,소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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