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세희기자]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최진혁이 최근 "어머니를 부여잡고 울었다"고 고백했다.
최진혁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최근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것 때문에 울지는 않았냐"는 박경림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진혁은 이어 "대낮에 술도 한 잔 안 먹고 참 많이 울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또한 최진혁은 "월령 OST(잘 있나요)가 나오고 전화를 60통 가까이 받았다"며 "저도 그랬고 엄마도 친구 분이랑 통화하면서 인터넷에 난리가 났다고 하면서 기뻐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진혁은 "서화(윤세아 분)가 죽는 신 찍을 때 참 많이 울었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