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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초저가 세일' 마케팅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때에 재고 의류 유통 전문 기업인 (주)킴스무역(대표 박흥식, 031-967-2418)이 '직거래를 통한 가격 혁명'을 표방하며 관련 산업계를 주도해 가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이 업체는 정도 경영을 사업 모토로 삼고 10여년간 해외에서 독특하고 트렌디한 재고 의류를 수입해 왔다. 또한 천안에 물류 창고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의 재고 의류나 대기업이 보유한 이월상품을 매입해 12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품질이 우수한 제품은 일산 킴스 아울렛에서 부가세 판매를 하고 있다.
(주)킴스무역은 경영 활성화 전략을 전개하며 가격 혁명의 메카로서 입지를 구축했다. 생산·도매·덤핑·직영 유통 구조를 토대로 로드숍 사업자와 온라인 사업자들에게 납품함으로써 초저가 세일 숍 운영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물류 유통업의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주)킴스무역은 중국, 미국, 필리핀, 몽골 등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 현재 몽골, 필리핀에서 직영점을 운영하며 중국과 일본에 지사 개설을 준비 중이다. 이 업체는 차별화한 마케팅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게릴라 봉투 세일, 바자회 행사 단체 지원 등을 진행한다.
박흥식 대표는 독실한 크리스천이다. 그는 교회를 도와주는 사업체로 성장한다는 기업 이념을 세우고 전도 사역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도움으로써 기업의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박 대표는 "전 세계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