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통영고려병원, 욕지도 의료봉사활동 펼쳐

도서지역 열악한 의료 환경,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봉사활동 필요


통영고려병원(원장 정주영)은 11월 10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욕지면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욕지노인복지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에는 정주영 병원장을 비롯한 신경외과, 정형외과,내과,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료진을 비롯한 총 35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60여명의 주민들이 관절·척추질환, 독감백신, 영양제주사, 물리치료 등 무료 진료와 처방 그리고 상담을 받았다.

욕지고구마 수확의 바쁜 일손과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료를 받은 어르신들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주민들은 욕지도까지 찾아준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통영고려병원 정주영 원장은 "통증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소외계층의 지원과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는 등 사랑받고 신뢰받는 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욕지면사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의료봉사활동이 1회성 행사에 그치지 말고 향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한편 통영고려병원은 2013년 4월에 개원하였으며 종전 고려신경외과의 통영지역에서만 10여년 이상 척추관절 진료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더욱 보강한 의료진, 최신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의학의 발달과 복지제도의 발전으로 생활자체가 많이 달라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는 의료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희망의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데 그 해결의 실마리가 있지 않을까?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