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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로맨스 작가 기욤 뮈소, 스릴러 신작으로 베스트셀러 등장

기욤 뮈소의 <내일>, 출간 2주 만에 상위권∙∙∙ ‘조정래’, ‘베르베르’ 등 소설 작가 강세

▲ 인터파크도서 주간 작가랭킹(2013. 12. 16 ~ 2013. 12. 22)

순위

작가

최근 인기 저서

장르

1

조정래

정글만리

소설

2

법륜

인생 수업

종교

3

베르나르 베르베르

3세계

소설

4

기욤 뮈소

내일

소설

5

김은주

1cm+ 일 센티 플러스

에세이

6

강성태

공부혁신

청소년

7

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14

경제경영

8

강신주

철학이 필요한 시간

인문

9

조앤 K. 롤링

쿠쿠스 콜링

소설

10

공지영

높고 푸른 사다리

소설

한 주간의 작가 동향 코멘트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신작 <내일>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지난 10일 출간된 <내일>은 출간 일주일 만에 차트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곧바로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자리했다. 로맨스 소설을 주로 집필해온 기욤 뮈소는 이번 신작으로 스릴러에 도전했다. <내일>은 프랑스 언론들로부터 '무결점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으로,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스릴러에 작가 특유의 감성적 면모 또한 담겼다.

 

기욤 뮈소의 등장으로 <정글만리> 조정래, <3인류> 베르나르 베르베르로 양분화되었던 베스트셀러 차트는 소설 3파전으로 확산됐다. <내일>의 등장으로 차트는 소설분야가 큰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조정래 작가는 2명의 프랑스 작가와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한편 이러한 소설의 강세 속 법륜스님의 <인생 수업>은 꾸준한 판매를 기록, 11주째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 북DB 금주의 작가 인터뷰

1. <부다페스트> 역자 루시드폴 인터뷰낯선 세상의 언어를 가슴으로 내어놓다

가수 루시드폴의 경력은 꽤나 다채롭다. 생명공학 박사, 뮤지션, 소설가…. 여기에 그가 ‘번역가’라는 타이틀을 하나 더 추가했다. 브라질의 가수이자 작곡가, 소설가로 활동하는 시쿠 부아르키의 소설 <부다페스트>를 번역해 내놓으면서다.

 

평소 부아르키의 음악에 매료된 루시드폴은 ’팬심’으로 시작해 원서를 구해 읽다가 이 작품을 한국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 번역을 결심했다. “제 소설인 <무국적 요리>보다 이번 <부다페스트>가 더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그는 “이번 번역으로 인해 시쿠 부아르키의 작품과 음악이 좀 더 세상에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한다.

 

2. <유혹> 작가 권지예 인터뷰자유부인 이후 우리 시대 가장 파격적인 여성상 탄생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한 권지예 작가의 네 번째 장편소설로, 문화일보에서 2년간 연재된 작품 <유혹>이 완간됐다. <유혹>은 ‘17살 딸을 둔 37세 미모의 이혼녀’ 오유미를 통해 사회의 욕망 지형도를 파헤친다. 유혹하지 않으면 유혹당하는 21세기 자본주의 경쟁 사회에서 현대인들의 성과 사랑의 단면을 그린다.

 

소설이 연재되는 동안 ‘너무 야하다’, ‘여성 작가가 앞으로 어쩌려고 이러느냐’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권지예 작가는 “작가로서는 무척 좋은 훈련이었다. 이제 못 쓸 것이 없겠다는 자신감까지 든다”며 환하게 웃는다. “짐승은 발정하지만 인간은 유혹한다”고 말하는 작가에게서 유혹의 본질을 들어본다.

  

▲ 북DB 이벤트 소식

[강연회] 옥스퍼드대 수학과 김민형 교수의 인생질문

옥스퍼드대학교 수학과 정교수이자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초빙 석좌교수, 세계적인 수학 석학인 김민형 교수가 신간 아빠의 수학여행출간을 기념해 강연회 <옥스퍼드대 김민형 교수의 인생질문>을 진행한다.

 

인터파크도서와 함께하는 이번 특강은 2014 19일 용산구에 위치한 동아 사이언스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이유를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로 작성하면 총 30명을 추첨해 초대한다. 김민형 교수가 가족과 떨어져 영국과 독일에서 머물렀던 기간에 아들에게 쓴 편지를 모은 <아빠의 수학여행>은 쉽고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와 평소 아들과 주고 받았던 철학과 음악, 미술, 문학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생각들을 정리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