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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휠체어탄 김종필, 정진석 출판회서 "세상떠난 아버지 뜻을"

충남지사 출마시동.."JP, 정치하도록 이끌어주셔"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 22일 고향인 충남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책 '사다리정치'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충남도지사 출마 시동을 본격화했다.


특히, 정진석 사무총장은 이날 휠체어를 타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맞이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정 사무총장은 "김종필 전 총리는 제가 아버님의 뒤를 이어 고향에서 정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다"며 "대한민국을 일으킨 정치지도자 김 전 총리의 충청사랑, 나라사랑, 멸사봉공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밝혔다.


또 정 사무총장은 자신의 아버지 고(故)정석모 전 의원과 관련, "네번의 도지사와 6선 의원, 내무부장관을 역임하신 선친은 언제나 저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며 "선비처럼 살면서 '정치를 한다해서 입에서 맴도는 말의 100%를 하지 말고 65%만 해도 모두 전달된다'는 가르침을 주셨다"고 회상했다.


김 전 총리는 "정 총장은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못다한 큰 뜻을 이루어야 한다"며 "행복한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 반듯하게 나라를 세우고 지도하는 인물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이어 "이제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영광을 찾을 연령이 50대"라며 "큰 뜻이 있는 정 사무총장이 사다리 아래에서 꼭대기까지 올라가 우리나라를 이끄는 위인이 되기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정 사무총장은 책 '사다리정치'와 관련해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회 사무총장 등을 하면서 보고 느낀 것을 책에 솔직하게 기록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 가운데 공개해도 될 만한 일을 추려서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권 재창출의 가교 역할을 한 것을 정치인생의 보람으로 여기고 있으며, 박 대통령 시대를 맞아 충청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말히기도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 전 총리를 비롯해 정운찬 전 국무총리,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을 비롯한 서청원·이재오·이인제·이장우·이명수·김태흠·성완종 의원, 류근창·오장섭 충청향우회 전·현 총재, 유한식 세종시장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연예인 이영애씨와 윤다훈·이수나·문희 씨도 참석했으며 강창희 국회의장은 축하영상을 대신 보내 책 출간을 축하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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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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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