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7.2℃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6.6℃
  • 맑음대구 8.4℃
  • 맑음울산 7.7℃
  • 맑음광주 8.1℃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3.5℃
  • 맑음제주 10.3℃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5.4℃
  • 맑음경주시 6.2℃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정치

이회창,‘경천동지할 대변화’의미

백승홍 전 의원, 한나라당 탈당도미노 이미 시작 주장

 
▲ 무소속 이회창 대통령 후보 
BBK 사건의 핵심인 김경준씨의 기소시한이 5일로 이명박 후보의 연루 여부에 대해서 수사결과와 함께 발표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돌고 있다.

▣"경천동지할 대변화가 올 것"

이회창 후보가 "곧 경천동지할 대변화가 올 것"이라는 말과 함께 "한나라당을 포함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모든 세력이 이제 나를 중심으로 총결집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 후보의 이러한 말들을 종합해 보면 BBK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가 다음 주 중에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이 후보는 "BBK 수사 결과를 가정해서 뭐라 말하는 건 적절치 않다"며 이 후보가 말한‘ 경천동지할 대변화’가 검찰의 BBK 수사결과 발표의 여파가 태풍을 가리킨 것이라는 점은 알만한 사실이다.

▣"이회창-박근혜 연대 가능하다고 본다"

앞전 박근혜 전 대표는“BBK 문제는 확실하게 매듭을 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검찰에서 발표를 하면 그것은 그 때 보고 또 판단할 일"이라고 말했다. 검찰 수사결과 발표 내용에 따라 "유세 지속 여부를 재고할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하고 있다.

이회창 캠프의 유석춘 정무특보는 "이회창-박근혜 연대가 가능하다고 본다"며“이회창-박근혜 연대 가능성은 모든 사람들도 그렇게 관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들을 종합해 볼때 이회창 후보가 말한‘경천동지할 대변화’의 조짐을 읽게 하는 신호들이다.

이회창 후보 대구선대위장 백승홍 전 의원은 곽성문 의원과 김병호 의원의 뒤를 이어 다음주에 최소 15명 정도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추가로 탈당할 것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 탈당도미노 이미 시작" 주장

백 대구선대위장은 "한나라당의 탈당도미노는 이미 시작되었고 다음 주 화, 수요일 무렵에 최소한 15명 정도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탈당하고 이회창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힐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나라당 의원들의 대거탈당을 예고해 파문이 일고 있다.

백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친박 의원들과 한나라당을 탈당하기 위한 사전교감이 있었냐는 질문에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해온 것에 비추어볼 때 "몇몇 의원들의 경우 상당부분 의견조율이 있는 의원들도 있다"고 말하는 등 상당히 구체적인 발언으로 파장이 우려된다.

백 위원장은 나아가 "다음 주 한나라당 의원들이 대거 합류하게 되면 이회창 대세론 불길이 일어나게 될 것이고 이 불길이 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반드시 이뤄내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