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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5만원권 지폐 선 보여

수표의 발행, 보관 등에 따른 비용 줄일 수 있을 것

 
▲ 5만원권 앞면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는 지난 2007년 12월 31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도안 시안을 확정한 이후 2009년 2월 25일 오만원권 지폐의 도안을 공개 하였으며, 올 상반기 출시되는 5만원권의 조기정착과 유통안전성을 위해 3월 9일부터 ‘5만원권 현금취급기 적응 상설시험장’을 설치하고 관련 전문업체들의 현금취급기 적응시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발표된 5만원권의 도안을 살펴보면, 도안의 소재로 신사임당이 선정되어 여성-문화-예술인으로서의 상징성을 띄고 있으며, 앞면에는 신사임당의 작품인 ‘묵포도도’와 ‘초충도수병’ 중 가지 그림이 사용되었으며, 뒷면에는 조선중기 ‘월매도’와 ‘풍죽도’가 사용되었고 바탕으로는 바람무늬가 사용되었다.

특히 뒷면의 경우 기존과 달리 세로로 디자인이 되어 차별화를 추구하였으며, 기존 만원권 크기도바 가로가 6mm 늘어난 가로 154mm, 세로 68mm로 제작되었다.

새로 발행된 5만원권은 10만원권의 실용성 논란과는 달리 적정한 화폐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위조방지를 위한 많은 부분이 적용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인들이 위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띠형 홀로그램’과 ‘입체형 부분노출은선’, ‘가로확대형 기번호’, ‘색변환 잉크’, ‘숨은 그림’, ‘돌출은화’, ‘요판잠상’, ‘무지개 인쇄’ 등 을 사용하였으며, 무엇보다 화폐의 인물이 여성이라는 점에서 쉽게 구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전문취급자들을 위하여 ‘형광잉크’, ‘비가시형광은사’, ‘필터형잠상’, ‘미세문자’ 등이 사용되어 위조화폐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은행 이내황 발권국장은 “5만원권이 발행되면 10만원짜리 수표를 대체해 수표의 발행, 보관 등에 따른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5만원권 상설시험장 운영은 조폐공사 본사가 위치한 대전에 설치하여 3월9일부터 20일까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1, 2차에 나우어 실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현수 기자/ksatan6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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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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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