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서상기 국회의원(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후보, 대구북구을, 3선)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을 위한 생활체육지원을 확대하고, 20만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종합형스포츠클럽 10개소 유치 등 생활체육 예산지원을 확대해 대구를 생활체육 1등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서 의원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의료비도 급증(2012년 16조원→2020년 41조원 급증)하고 있다’며 ‘생활체육의 의료비 절감효과는 1인 당 8만원으로 국가적으로 4조원의 효과가 있으며 생산성 증가 등 부수효과를 감안하면 16조원의 경제효과가 있다. 전체 의료비(2020년 GDP의 9% 추정)의 45% 수준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인의료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활체육만이 해법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의원은 ‘대구를 생활체육 1등도시로 만들기 위해 ▶어르신 전담지도자 확대 배치 등 예산증액 ▶경로당 등 노인시설의 일부 공간을 어르신/세대간 어울림 체육시설로 조성 ▶어르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보급 및 운동용품 지원 확대, ▶생활체육 활동 실적을 마일리지 적립해 각종 스포츠 시설, 프로그램 무료 이용 혜택을 주는 어르신 생활체육 복지카드 발급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서 의원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로 특화된 종합형스포츠클럽 10개소를 유치해 대구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선진형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전국 400만 등록회원)직을 맡고 있는 서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생활체육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국민생활체육회를 맡아 2017년까지 생활체육 등록동호인 1천만 시대를 열기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역사상 처음으로 생활체육 예산이 1천억원(1,103억, 752억 증액)을 돌파했고, 생활체육지도자 1만명 시대*를 열었고 국회에는 생활체육진흥법이 제출되었다’며 ‘국민생활체육회장으로서의 경험과 인맥을 모두 바쳐 대구를 생활체육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력한 실천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