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건창호, 이건산업(주)를 포함한 이건의 5개 관계사가 공동주최하는 이건음악회가 개최 전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건음악회를 찾은 국외 유명연주자들에게 우리의 정서를 알리고,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되는 공연을 만들고자 지난 2012년부터 기획했던 아리랑 편곡 콘테스트가 바로 그것이다.
제25회 이건음악회 엔딩곡으로 장식될 아리랑 편곡은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가락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조명하여, 초청된 연주가를 통해 새로운 감동을 전해 들을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문가,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리랑 편곡 콘테스트 응모는 이건음악회
공식 블로그(www.eagonblog.com)을 통해 5월 14일(수)까지 접수하면 된다.
당선된 팀에게는 세계최고의 목관팀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윈드퀸텟의 연주로 재탄생한 아리랑 편곡의 영광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 또한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팀에게는 이건음악회 초대권을 증정한다.
심사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윈드퀸텟이 직접 맡아 하게 된다.
한편, 이건음악회는 1990년 1회 공연을 시작으로 친환경 건축자재 기업 (주)이건창호, 이건산업(주)를 포함한 5개 관계사가 매년 개최해온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이다. 제 25회 이건음악회는 7월3일(목) 부산을 시작으로 고양, 서울, 인천, 광주의 5개 도시를 무대로 무료 순회할 예정이다.
아리랑 편곡 콘테스트와 25회 이건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건음악회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타임스 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