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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새로운 정신, 세대 간 횡단 강조”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출항

 
-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선언한 기지회견 장
ⓒ 안하영 기자
세계최대 규모의 국제여성영화제이며,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아시아 여성영화 인력 발굴 및 여성영화 창작을 지원하고 있고 문화생산의 주체이자 주제로서 새로운 여성문화 창출에 이바지 해오고 있는 (사)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오는 4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The 11th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in Seoul)을 개최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의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 영화를 상영하면서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계를 표현하고 있으며, 일부 경쟁부분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로서 지난 10년간의 행보를 묵묵히 걸어오고 있다.
 
-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포스터
ⓒ 안하영 기자
이번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23개국 105편의 초청작이 상영될 예정이며, 15여 회에 이르는 다양한 이벤트 및 부대행사가 동반될 예정이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8년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0회를 정리하고 제11회를 맞이하면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고 있으며, 단순한 회기가 아닌 그동안의 축적된 기억과 환호, 성과를 몸에 새긴 체 초심으로 돌아가 ‘내실 있는 영화제’, ‘알찬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분법적 성담론을 뛰어넘어 다양한 성적 정체성을 탐구하는 작품과 10대 여성주체의 출현을 가시화하는 작품이 정체성과 세대 간을 횡단하고 소통하려는 구체적인 노력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마니아들을 흥분케하고 있다.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새롭게 신설된 ‘토크 인 씨어터’를 마련하여 특별게스트를 초대하여 영화상영후 영화가 제기하는 이슈들을 긴 호흡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식포스터에는 올해 프로그램이 주목하고 있는 "여성 다중이 구성하는 대안적인 공동체의 가능성"이라는 맥락이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사회 곳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여성들의 현실적인 이미지와 비현실적이고 아이러니한 요소들을 함께 배치해 "여성 다중"의 의미를 더욱 효과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 이혜경 집행위원장이 설명하고 있는 모습
ⓒ 안하영 기자
이혜경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회까지의 기간을 돌아보며 변화하는 사회와 위상속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였고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가 할 일, 여성영화인의 우애와 연대, 관객들과 여성들의 결속, 여성문화 축제의 장, 아시아 영화의 구심적 역할로 세계적인 평가를 받게 되었다”며 새로운 정신과 세대간을 횡단하고자 하는 정신이 기본으로 전제되었음을 밝혔다.

또한 “축제는 어려울 때 일수록 힘과 용기를 주어야 한다”며 지난 10회 동안의 긍정적 평가와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이 11회에서도 이어질 것임을 기대했다.

안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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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