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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공천심사항목 배점 변경

당선가능성 ▼, 도덕성-의정활동능력 ▲

 
- 민주당 공심위원들
ⓒ 출처 : 민주당 홈페이지
민주당이 공천심사위원회 2차 회의를 통해 기존 18대 공천항목은 유지하되 일부 항목의 배점을 변경하기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박선숙 공심위원회 간사는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기존 18대 총선 당시의 항목들에 대해서는 변경하지 않았지만, 일부 배점 기준을 변경할 필요성이 있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고 전원 동의로 배점의 기준을 일부 변경했다.”며 우선 순위가 바뀌었음을 밝혔다.

박 간사는 “정체성에 10%,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에 관해서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한다. 도덕성에 관해서도 기존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당선가능성에 관한 항목은 기존 40%에서 30%로 하향 조정했다. 그 외 면접이 20%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공심위가 당선 가능성을 하향조정하고 도덕성과 의정활동 능력을 중시한 것은 당선가능성은 여론조사로 대체 할 수 있는 사안이고 도덕성과 의정활동 능력은 국회의원 후보로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인 점을 감안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주 마감되는 후보 등록이 끝나면 곧바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3차 종합심사를 거쳐 후보로 선정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서는 여론조사와 경선을 거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민주당 공천위가 선정한 심사방향은 “미래 지향적이고 개혁적인 인사 추천”, “기득권이나 특정 이해관계를 배제한 공정한 심사 진행”, “당의 정체성을 존중하고 당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인물 추천”, “주민과 소통을 중시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을 이행할 인물을 추천”, “비리 및 부정 등 구시대적인 정치 행태로 국민적 지탄을 받은 인사 제외”로 선정했음을 밝혔다.

민주당 공천위의 심사방향 선정을 놓고 일각에서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을 배제하기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 전 장관을 지지하는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의 사무처장은 “정 의장님이 들어오셔서 지도부와 만나봐야 알 것”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김현수 기자/ksatan6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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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