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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판교 행사 담당자 투신자살, SNS에 "아이들을 부탁해"..이데일리TV 공식사과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직원 자살, 테크노밸리 건물서 투신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환풍구 사고로 16명이 사망한 판교행사의 담당자가 18일 오전 투신자살한 것으로 추청된다.

 

판교행사를 담당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직원 오모씨는 18일 오전 7시 1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건물 길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오씨는 경기과기원에서 행사 안전대첵에 대한 공문을 기안한 인물로, 이날 새벽 2시부터 경기경찰청 수사본부에서 1시간 20분 가량 사고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인 조사를 마친 오씨는 자택으로 가지 않고 테크노밸리 건물 10층 옥상에서 올라가 투신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 장소 근처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오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오씨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면서 "가장 죄송한 것은 아버지 어머니"라고 밝혔다.

 

또한 오씨는 "아이들을 부탁해"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적었다.

 

한편 판교행사를 주관한 이데일리TV는 이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데일리TV가 주관사로 참여한 '제1회 판교벤처밸리 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슴 아픈 사고가 있었다”며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라고 사과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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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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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