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외식업계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실시하는 가운데, 프랑스 생면파스타 전문점인 메조디파스타(대표 길병민)는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展과 제휴, 연말까지 문화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프랑스식 생면 파스타를 맛보고 전시 관람의 기회까지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조디파스타는 전시를 기념하여 파스타 세트메뉴와 함께 전시 초대권을 증정하는 ‘노르망디 세트(18,900원)’를 기획하여 한정 판매 중이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한정 수량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노르망디 세트’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매콤한 토마토 파스타인 아라비아타(쁘띠사이즈, 생면 라비올리 2종 중 랜덤), 4가지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 치즈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포치즈(쁘띠사이즈, 클래식 생면 5종 중 랜덤), 미니 샐러드, 피클, 음료 1병, 미니 빵 3개로 2인이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도 선착순으로 전시 무료 초대권을 증정하며, 메조디파스타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전시 할인권도 제공하고 있다.
2002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 메조디파스타는 현재 유럽 전역에 15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최대의 컵파스타 전문점이다. 한국에서는 올해 삼청동에서 1호점을 오픈 하였으며, 3가지 다양한 컵 사이즈(쁘띠, 스탠다드, 그란데)를 비롯하여 11가지 소스와 7가지 생면을 직접 선택·주문할 수 있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온 생면과 소스를 사용해 프랑스 파스타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20분간 보온이 유지되는 컵에 담겨있어 테이트아웃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메조디파스타 관계자는 “메조디파스타가 프랑스에서 온 프랜차이즈인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에 대해 관심을 갖기를 바라며 제휴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폭에 담긴 아름다운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풍경과 유럽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면 컵파스타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럽모던풍경화의 탄생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展’는 인상파의 창시자로 손꼽히는 클로드 모네를 비롯해 외젠 부댕, 윌리엄 터너, 쿠르베 등 서양미술사 거장들의 작품들을 통해 모던아트의 시작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시회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내년 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더타임스 전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