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홍신진)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되는 ‘미국학교체험과정(American School Textbook Reading Program)’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2014년 12월 28일부터 2015년 1월 30일까지 3기로 나눠서 진행하는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중학생은 1기에 가능)까지 미국이나 해외캠프를 체험하기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클럽 활동을 통한 교과 외 문화 체험활동을 할 수 있고, 특별히 이번 방학 프로그램에서의 체험영어(Active English)는 "직업(Job)"을 주제로 하는 여러 가지 수업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과정에서 다룰 직업은 고고학자, 사진작가, 과학자, 군인, 마술사, 여행사, 웨딩플래너, 샌드아티스트, 인테리어디자이너, 타투이스트(tatoeist) 일기예보관, 포토그래퍼, 배우,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영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 과장은 미국학교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미국교과서로 학습을 하며, 자연과학, 인문사회과학, 예술 등의 수업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이 과정은 한 클래스당 15명으로, 수준별 학급편성을 통해 1:1 멘토링 스타일(Mentoring Style)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4주간 진행되는 ‘미국학교과정(Winter American School Program)’도 2014년 12월 28일부터 2015년 1월 23일까지 진행되는데, 미래 국제학교와 미국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 홍신진 원장은 “최근 학생들의 참여하는 캠프에서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되는데, 양평캠프는 기숙사 사감교사와 간호사가 상주하여 다른 영어캠프보다 안전하다”며,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 본 캠프에 참여하여 영어실력과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고 적성해 맞은 직업을 찾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전화(031-770-1300)로 상담을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yea.or.kr)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2008년 개원 이후 매년 90%에 가까운 교육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 양평캠프는 아름다운 미국버지니아 경관과 ‘꽃보다남자’와 ‘시티헌터’ 촬영지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최근에는 다양한 뮤럴 빌리지 벽화그림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타임스 최자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