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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선영, 국민에게 장밋빛 환상만

정부는 한미 FTA 언론으로 호도

 
▲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더타임즈]="한미 FTA 언론 플레이만 할 셈이냐"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13일 “정부는 언론 플레이를 통해 마치도 미국의 입장이 바뀌고 있는 것처럼 무책임하게 한미 FTA를 호도하면서 국민에게 막연한 장밋빛 환상만 심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열린 ‘한미 FTA 현안보고’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관용차를 미국 국내산 자동차로 바꿀 것을 지시하고, 북미자유협정(NAFTA)의 당사국인 캐나다를 방문해 재협상을 언급할 정도로 타국과의 FTA에서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정부는 이같은 사실을 도외시한 채, G20 정상회의에서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한 발언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않고, 특정부분만 확대 해석해서 언론 플레이를 하는 등 한미 FTA를 호도하고 있다”고 가하게 외교통상부를 비판했다.

박의원은 또 “우리 정부는 북한의 로켓발사 이후, 재빠르게 움직여야 할 PSI 가입과 대테러공조 문제에서는 굼벵이보다도 더 느리게 행동해 아무런 성과도 얻어내지 못하면서, 당사국이 있어 매우 신중하게, 그러나 영악스러울 정도로 국익을 챙겨야 할 통상협정에서는 본질을 도외시 한 채 언론 플레이만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특히 “‘한-EU FTA의 경우도 이미 잠정타결이 되어 런던에서 최종 합의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대대적인 대국민홍보를 하더니 결국은 결렬됨으로써 국제적 망신을 자초했다”고 전제하고, “한미 FTA에서도 이런 언론 플레이만 되풀이할 셈이냐”고 유명환 장관을 강하게 몰아 부쳤다.

박 의원은 이어 “한·미·일이 주장하던 안보리 결의안 도출이 ‘종이호랑이’에 불과한 의장 성명으로 대체된 것은 국제공조 실패 때문”이라고 지적한 뒤, “현재 GDP의 0.07%에 불과한 공적개발원조 집행 실적을 확대하고, 우리도 대테러공조와 같은 국제사회의 공공 문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선영의원은 한 예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주민재건사업에 이미 세계 40여개 국이 참여하고 있다’며 우리정부의 계획은 무엇이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외교통상부 유명환 장관은 “국제 사회에서 우리의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우리의 입장이 존중받기 어렵다”며, “공적개발원조 비중을 현재의 0.07%에서 0.25% 수준으로 끌어올리려 노력하고 있다” 고 답했다. 더타임스,김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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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