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 간사 조원진 의원(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은 25일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와 ‘지방자치 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원진 의원은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관련 개정안 발의와 토론회 개최, 시도지사와의 간담회, 국정감사 질의 등을 통해 꾸준히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발전시설 지역자원 시설세 조정(2천4백억원) , 분권교부세 재원의 보통교부세 이전(3천1백억원)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9천억원) 등을 통해 매년 약 2조5천7백억원의 지방재정을 확보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 살림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강도 높게 추진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해온 대한민국 으뜸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국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수상자 선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관 및 단체의 추천 ,국회 출석률 ,법안발의 ,지역구활동 ,국정감사활동 등을 입체적인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조원진 의원은 “항상‘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열악한 지방재정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