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조원진 의원(새누리당, 대구 달서구병)은 21일 오전 대구 달서구병 당협사무실에서 대구·달서구 2030세대 청년들로 구성된 ‘달서병 미래세대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미래세대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조원진 의원 인사말 및 새누리당 미래 비전 특강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는 데 있어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오늘 발대식을 가진 미래세대위원회가 지역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대구·달서구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혁 추진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청년고용 문제를 해소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더 이상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이 대구를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