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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친박 정수성 당선, 朴 의 위력, 경주에서 재 확인

친박계 정수성, 박근혜 앞세워 당선

 
▲ 친박계 정수성 당선자 
29일 경북 경주에서 무소속으로 당선 확정된 정수성 당선자는 "저의 승리는 박근혜 전 대표와 경주 시민의 공동승리"라며 "박정희 대통령의 경주발전 계획을 박 전 대표와 완성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 재선거에서 박근혜 전 대표를 앞세운 친박계 정수성 무소속 후보의 당선은 "박풍"의 위력을 보여줬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함께한 대형 걸개그림을 내걸고 "친이-친박" 간 대리전을 예고했지만 결과는 친박계 정 후보의 승리였다.

정 후보는 "박 전 대표를 충심으로 보좌하며 경주를 살기 좋은 역사문화도시로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올바른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제대로 매듭짓겠다"고 다짐했다.

또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건립 및 한수원 본사 이전, 양성자가속기 건립 등 3대 국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경주가 역사문화와 첨단과학이 어우러진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지난 2007년 대선때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후보 경선캠프에 안보특보로 활동하면서 정치에 입문해 60이 넘은 나이에 이번 재선거에 첫 도전해 금배지를 달았다.

경주시 강동면 출신으로 경주중과 경북고(45회)를 졸업했으며 1966년 육군보병학교 육군소위로 임관한 뒤 67년 월남전에 참전했고 당시 전투때 맞은 왼쪽다리의 총알은 지금까지 박혀 있다.

군 시절 "솔직하고 선이 굵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야전지휘관"으로 통했으며 국방부 근무지원단장, 육본 인사근무처장, 제 55사단장, 육군보병학교장, 수도군단장, 1군사령관 등을 거쳤다.

부인 이복구(61)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고 종교는 불교, 취미는 등산이며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는다. ▲경북 경주(63) ▲경주고 ▲경북고 ▲수도군단 참모장(준장) ▲국방부 근무지원단장 ▲55사단장(소장) ▲육군보병학교장(소장) ▲수도군단장(중장) ▲1군사령관(대장)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안보특별보좌관.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