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11월 8일
‘브라데이’를 기념해 원더브라와 미싱도로시 매장에서 ‘반값’ 세일을 진행한다.
‘브라데이(Braday)’는 엠코르셋㈜가 최초로 기획해 올해로 13회째 진행하고
있는 언더웨어 업계의 가장 큰 프로모션 행사 중 하나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담아 속옷을 선물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엠코르셋㈜에서는 2004년 연말 브라
어깨끈 모양의 숫자 11과 브라컵 모양의 숫자 8에서 착안해 매년 11월 8일을 ‘브라데이’로 명명하기로
하였고, 이듬해인 2005년부터 매년 연간 최대세일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브라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11월 1일(수)부터 8일(수)까지 전국 150개가
넘는 원더브라, 미싱도로시 매장에서 ‘반값’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스트셀러 제품과 2017 F/W 신상품을 포함한 전 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엠코르셋㈜의 김계현 부사장은 “2005년 우리 회사가 언더웨어 이벤트 데이로 고안해 시작된 ‘브라데이’가 이제는 많은 언더웨어 업체들이 함께 하는 큰 행사로까지 발전해 기쁘게 생각한다. 일년에 단 한 번 있는 언더웨어 업계의 최대 이벤트인 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언더웨어를 선물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엠코르셋㈜는 장기불황과 오프라인 침체가 계속되는
중 지난 8월 진행한 원더브라의 브랜드 데이 행사인 ‘원더데이’ 프로모션에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5일간 16억 이상의 매출을 올려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브라데이’ 역시 또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궁금해하는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