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박근혜, 4개 법률 제.개정안 추진

제대혈 관리.연구법 제정안외 3건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제대혈관리업무와 제대혈은행의 허가 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제대혈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제대혈 관리·연구 법률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박 전 대표가 준비중인 법률 제.개정안은 ▲제대혈 관리.연구법 제정안 ▲소방기본법 개정안 ▲지방자치법 개정안 ▲산업기술 유출방지.보호법 개정안으로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내주중 법안을 대표 발의할 계획이다.

제대혈관리.연구법안은 여러 난치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고 바이오산업의 자원으로 평가받는 조혈모세포의 원천인 제대혈(탯줄혈액)에 대한 국가의 관리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는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업자가 제대혈을 기증.위탁받아 "기증제대혈은행", "가족제대혈은행" 등을 운영해 왔으나 이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었다.

제정안은 보건복지가족부에 "제대혈위원회"를 설치해 제대혈 관리정책을 수립하고, 제대혈 기증자의 적격 기준을 심사하며, 제대혈 은행의 허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도록 했다.

또 제대혈은행을 개설하려는 사람은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춰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한 "문화재보호기금법"에 이어 "2호 박근혜법"이 된다.

소방기본법 개정안은 국가가 화재, 재난재해 등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업무에 관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여기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토록 했다.

산업기술 유출방지.보호법 개정안은 국가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개발한 국가핵심기술에 대한 보호 강화를 위해 이 기술을 보유한 기관이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경우 뿐만 아니라 외국기업에 인수.합병되거나 합작투자로 불가피하게 기술이 이전되는 경우에도 지식경제부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