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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지역 국회의원 공동 성명서 발표

대구-구미 취수원 공동활용 관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달성군)은 대구-구미 취수원 공동활용 방안과 관련하여 12명의 대구지역 국회의원의 뜻을 담은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 환경부가 제시한 대구와 구미의 해평취수장 공동활용 방안에 대해 장세용 구미시장이 조건부 동의 입장을 발표했고, 권영진 대구시장도 즉각 환영함에 따라, 대구지역 12명의 국회의원들도 취수원 공동활용에 대해 별첨 같은 입장을 밝혔다.

 

별첨 : 대구-구미 취수원 공동활용 관련 대구지역 국회의원 공동 성명서

 

 

 

 

 

  대구-구미 취수원 공동활용 관련

대구지역 국회의원 공동 성명서

 

오랜 기간 이어져 온 대구 물 문제가 최근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데 대해 대구지역 국회의원 일동은 250만 시민들과 함께

큰 환영의 뜻을 표합니다.

 

그간 우리 대구시민은 1991년 페놀오염사고 이후

2018년 과불화화합물 사고까지 30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구미공단의 잦은 수질오염사고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겪어왔습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대구 취수원이 구미공단 하류에 위치하는 한

예측할 수 없는 수질오염사고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구미공단의 영향에서 벗어난 곳으로 옮겨야 함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지자체 간의 이해관계 및 중앙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로

대구 물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대구시민들은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를

낙동강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늘 가지고 살아와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장세용 구미시장이 정부에서 마련한

해평취수장 공동활용 방안을 조건부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대구시민의 30년 숙원인

물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624일 정부안 확정 이후

구미지역에 찬반 여론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 도시의 상생을 위한 장세용 구미시장의 대승적 결단에

대구시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아울러, 이웃인 대구시민의 아픔을 널리 이해하고, 포용해주신

구미시민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정부안에 대해 구미시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재산권 침해 확대, 용수 부족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대구지역 국회의원들도 정부와 대구시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특히, 어려운 구미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KTX 구미역사 신설 등 여러 숙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국가계획 반영, 예산 편성 등 여러 분야에서

구미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물 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임을 감안하여 이번 취수원 다변화 방안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추진되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모두가 힘을 모으겠습니다.

 

이번 해평취수장 공동활용을 계기로 대구와 구미, 구미와 대구가

그동안의 물 문제로 인한 갈등과 대립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의 파트너로서 진정한 동반자의 관계로

함께 나아가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앞으로 양 도시가 걸어갈 위대한 상생의 길에

지역 국회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819

 

대구지역 국회의원 일동

 

강대식 곽상도 김상훈 김승수 김용판 류성걸

양금희 윤재옥 주호영 추경호 홍석준 홍준표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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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