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는 24일부터 개최되는 「2020 도쿄패럴림픽」에 대구광역시에서는 5개종목 8명(선수 4명, 지도자 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016 리우 패럴림픽 탁구 은메달리스트 차수용 선수와 양궁 김민수 선수가 각 금‧은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市장애인체육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구선수단의 선전과 더불어 안전한 복귀를 기원”하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권영진 시장 응원메세지 전문]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대구광역시 선수단 여러분의 선전을
240만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 어느곳보다 더운 여름, 코로나19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어 훈련과 대회참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자랑스럽게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 덕분에 커다란 위로와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흘린 땀방울이 이번 대회를 통하여 분명히 결실을 맺을 것을 함께 응원드리며,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당부드립니다.
영웅들의 2020 도쿄 패럴림픽,
선전을 다시 한 번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