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클래식 전문연주자의 꿈을 키워나가는 대구‧경북 음악 대학생들을 위한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제20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이 오는 10월 28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지역의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선착순 사전 예약을 통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구시향 부지휘자인 류명우가 지휘를 맡고, 지난 8월 대구시향의 협연자 오디션에서 최종 합격한 남궁민(계명대 2, 트럼펫), 홍혜민(경북대 4, 바이올린), 박서윤(계명대 4, 피아노), 신현준(영남대 3, 타악기)이 협연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