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선거사무소 이성원 공보특보는 18일 경북매일 여론조사(4.15~16) ‘적합도’ 항목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경북매일은 4월15~16일 동안 국민의힘 대구시장 여론조사를 실시,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을 한 바 있으나, 주관적 내용이 반영된 질문으로 적합도로 표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경북매일 여론조사(4.15~16) ‘적합도’ 항목에 대한 입장
ㅇ 경북매일은 4월15~16일동안 국민의힘 대구시장 여론조사를 실시,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을 한 바 있으나, 주관적 내용이 반영된
질문으로 적합도로 표현하는 것은 문제가 있음
ㅇ 여론조사 적합도 질문 내용은 다음과 같음
“[국민의힘 대구시장후보 적절성] 선생님의 지지와 관계없이.
3명의 후보 중 어느 후보가 윤석열 정부와 협력하고 대구 시민과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라고 생각하십니까?
호명은 무작위입니다. (로테이션)
①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② 유영하 전) 국가인권위원회상임위원
③ 홍준표 현) 국회의원
④ 기타 후보
⑤ 적합한 후보 없음
ㅇ 설문조사 질문내용중 “어느 후보가 윤석열 정부와 협력하고 대구 시민과 소통을 잘 할 수 있는“의 정치적 선호가 개입된 편향된 질문은 적합도를 측정하는 데는 객관적이지도 공정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힘
ㅇ 이에 경북매일측에 이 항목의 해석을 “적합도”로 쓴 것은 부적절 하기에 정정을 요구했으며, 다른 언론사들도 이 적합도 관련 기사 인용과 보도에도 유의해 주기를 요청함
* 참고 : 일반적인 적합도 조사 질문은 어떤 설명이나 수식이 없이 “선생님은 어느 후보가 다음 OO후보로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 까?” 로 묻는 것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것임. |
2022.4.18.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경선후보 캠프 대변인 이 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