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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 쟁점법안 직권상정 요청

민주당 문방위 회의장 진입을 막아

 
▲ 김형오 국회의장 
한나라당은 14일 "6월 임시국회" 쟁점법안인 미디어법과 비정규직법 처리 등과 관련해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을 공식 요청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현 상황에서 미디어법이나 비정규직법 등이 제대로 상임위를 통과할 가능성이 없다”면서 “의장의 직권상정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지금 미디어법의 상임위 통과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 같고 비정규직법에 대해서도 지금 환노위가 일절 열리지 않고 있다는 점을 국회의장이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 의장은 즉답을 피한채 비공개로 한나라당 원내대표단과 면담에 들어갔다. 민주당의 반대로 상정하지 못하고 있는 미디어법과 비정규직법 등 해결에 김 의장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민주당 원내대표단도 이날 오후 김형오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해 직권상정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민주당 대표단은 김 의장에게 과거 국회의장들도 직권상정을 한 예가 드물다면서 김형오 의장이 미디어법과 비정규직법 등에 대해 한나라당의 오구와 같이 직권상정할 경우 큰 오점을 남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 문방위 민주당측 최문순, 천정배, 이용섭, 이종걸, 장세환 의원 등은 이날도 국회 문방위 회의실 앞에 의자를 설치해 한나라당 의원들의 회의장 진입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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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