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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경숙 의원,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 대표 발의

정부예산의 편성 및 집행에 대한 국회 통제 실질화 필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양경숙 의원은 국회의 결산 및 예산심사 기능을 보다 강화하는 내용의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531일까지 국회에 결산 보고서를 제출하고, 국회는 국회법에따라 91일 정기회 개회 전까지 국회 결산 심의를 완료해야 한다. 이에 대해 결산심사 기한이 촉박하고 국회가 결산심사 결과로서 정부에 요구한 시정요구사항이 다음 연도 예산안에 충실히 반영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또한 기획재정부 장관이 개별사업계획을 검토하여 예산을 배정하는 수시배정제도는 구체적이지 않은 규정 때문에 기재부 장관의 재량권이 과도하게 행사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점증주의적 예산 편성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러한 방식은 효율적인 재정지출을 어렵게 만든다. 이는 전년도 예산을 편성기준으로 하는데,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이라도 관행적으로 유지되어 예산 낭비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양 의원은 결산의 내용이 예산안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는 국회의 결산심사 시정요구사항을 다음 연도의 예산안 편성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고, 시정요구사항에 대한 정부의 조치 결과를 예산안 첨부 서류로 제출하도록 하며, 결산의 단계별 진행 절차의 기한을 앞당기고, 수시배정이 가능한 구체적인 사유를 법률에 명시하며, 3회계 연도마다 모든 재정사업의 적정성 및 타당성에 대해 검토하는 영기준 예산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양 의원은 국회는 국민을 대신해서 예결산 심사에 임하는 만큼 정부예산의 편성 및 집행에 대한 국회 통제를 실질화 할 필요가 있다개정안이 통과되면 예산 과정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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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