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2 파워풀 대구페스티벌 전야제가 8일 오후 7시 구 중앙파출소 앞 무대에서 열렸다.
전야제는 전통의상의 필리핀 루마드 바사카논 ( LUNMAD BASAKANON) 팀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춤으로 시민들로 부터 환호를 받았다.
Mc 이성은 씨의 국내외 팀의 소개로 전야제는 축제 열기를 더하면서 스트리트 댄스 아트 G와 K-Pop 댄스를 모태로 한 대만팀 이노의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또 방글라데쉬 팀과 태국에서 온 프라치 마치와 필리핀 돈좌 엔젤 파이어 그룹, 싱가폴 라폴 팀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마지막 공연으로 창단 이후 국내외에서 50 차례 우승 경력이 있는 비보이 그룹 갬블로 크루(GAMBLERZ CREW)가 멋진 공연을 선보여 여러 차례 앵콜을 받았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2010년에 처음 시작하여 해마다 큰 인기를 얻으며 규모가 커졌고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구 시내에서 7월 9일과 10 일 이틀 동안 국내외 85개팀 3,000 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