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대현 대구시의원은 16일 민선 8기 첫 시정 질문에서 “사업 전면 재검토에 오른 도시철도 순환선에 사업추진 과정에 어떠한 심각한 하자가 발생되어 있기에 확정됐던 노선을 포함한 계획( 트램)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인지 ...” 라고 물었다.
이에 홍준표 시장은 “60년 전에 사라진 전차( 트램)를 미래 교통수단으로 불러들이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전임 시장때 공론화된 사업이다, 정책이라는 것을 결정할 때 전임자가 한 정책을 그대로 승계해야 된다. 그런 것은 없죠, 그런 거는 말이 안됀다”고 일축했다.
다수의 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홍시장은 비용이 많이 드는 지하철과 트램 보다 모노레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