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월 21일 대구 동구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이윤형)에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수해민들을 돕기 위하여 재해구호 성금을 기부했다.
신천1,2동민간사회안전망 위원회는 후원금 200만원과 위원들이 150만원을 개인적으로 후원 해서 총 350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전달했다.
신천1.2동 민안망은 평소 지역특화사업으로 생일인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음식 및 케익을 전달하는 생신축하사업, 저소득층 동․하 절기 이불후원, 명절맞이 상품권지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천1.2동 민안망(위원장 이윤형)는 ‘태풍 힌남노 피해수민들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모두 하나가 되어 응원을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전하며 빠른 피해복구로 수해민들의 일상생활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했다.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희숙)는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 피해수민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민안망 및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내 포항 태풍피해가 복구되고 수해민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