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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나라, 협상결렬 본회의장 점거

미디어법, 오늘 직권상정 감행할 듯

 
▲ 22일 한나라당 의원 100여명은 현재 의장단상 주변을 점거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22일 미디어법 협상 결렬을 공식 선언하고 직권상정 수순에 돌입함에 따라 민주당과의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날중 직권상정 절차를 밟기로 하고 국회 본회의장내 의장석 보호조치에 들어갔으며, 민주당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 저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협상결렬을 선언한 뒤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에 의장석을 보호해야 한다"며 본회의장내 의장단상 주변 점거를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의원 100여명은 현재 의장단상 주변을 점거하고 있다.

신성범 원내대변인은 "오늘 의총에서 더 이상의 협상이 무의미하다는 협상종료 선언이 있었다"면서 "협상결렬 선언이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전달됐으며, 이는 우리가 오늘중 미디어법을 직권상정해 표결처리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우리는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하기 위해 올라가는 게 아니라 의장석 보호를 위해 들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희태 대표는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우리는 참을 만큼 참았고 물러설 만큼 물러섰다"면서 "지금은 결단의 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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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