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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중구의회 여성의원들 공포분위기로 두려움에 떨어...

상임위, 중구청 관광진흥과 예산 77억 중 52억 삭감

13일 밤늦게 10여명 공무원 의원실에 가서 항의 고성과 욕설

이인성 아로스 LED 기념관 설치에 중구청과 의원 찬반 대립

15일 여성의원들 중구청 류규하 청장의 공식 사과 촉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 약령시에 위치한 한방웰빙체험관에 본래 취지와 맞지 않는 이인성 아로스 LED 기념관설치에 중구 의원들과 중구청이 대립각을 세우다 13일 밤 10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

 

중구의회 예결산위원회 이경숙 의원에 따르면 이날 13일 오전 10시부터 이와 관련 예산 계수조정과 담당 관광진흥과장의 사업 소명이 있었고 이후 사업 타당성을 심의하던 의원들이 부서 전체 예산중 52억을 삭감하자 오후 10시경 해당 상임위 4명의 여성의원만 있는 방에 부구청장과 국.과장등 10여 명이 들이닥쳐 일을 하지 말라는 겁니까 ? ”라며 거친 고성과 항의를 했고 바로 옆방에선 욕설과 의자를 수차례 집어 던지는 공포 분위기에서 여성의원들이 10여분 간 두려움에 떨었다고 밝혔다 .

 

이경숙 의원은 한방웰빙체험관은 현대백화점이 약령시 인근에 생기면서 상권에 피해가 올것에 대한 우려에 대한 보상으로 27억을 기부채납해 땅을 사고 정부가 건축비 25억을 지원해 세운 건물로, 한방 약령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되어져야 하는데 난데없이 이인성 아로스LED 기념관을 만들고 그것도 작가의 그림이 아닌 수많은 작은 LED전구로 빛을 비춰미디어 파사드식으로 한다고 말했다.

 

, 35억 예산에 대한 상세한 사업 관련자료( LED갯수, 향후 유지관리비 등 )도 제출하지 않으면서 돈만 달라고 한다며 앞으로 물먹는 하마가 될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

 

또 이해관계가 있는 약령시 관계자들과 합의를 보고 그에 따라 이인성 기념관에 작품과 유품이 들어오게 한다면 예산을 주겠다고 말했다.

 

현재 약령시 한방 관련 주민들은 한방특구 폐지 뉴스에 힘들어하는데 특구를 살릴 생각은 안하고 오히려 난데없이 한방과 관련 없는 이인성 아로스 LED 기념관이 웬말이냐며 날을 세웠다.


 


이에 대해 류규하 중구청장은 관광예산 52억원 삭감중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동성로 활성화와 관광사업이 있고 나의 공약사항이라면서 “131차 계수조정이 있었고 과장이 소명을 했다. 이후 소명의 기회를 주기로 했으면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관광진흥과 예산이 77억인데 52억을 삭감했다.”고 불편함을 나타냈다.

 

류 청장은 이인성 화백의 유품을 ( 유족이 ) 우리 중구에 기부채납하고 지금 할려는 장소( 한방 웰빙체험관 ) 가 딱 좋다. ”고 강조하고   동성로 활성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원과 국회의원, 관계자, 다 모셔서 왜 필요한지 공론화해서 새로운 추경에서 예산을 받겠다며 시기는 내년 2월로 예상했다.

 

류규하 청장은 한방웰빙체험관이 약령시 발전에 크게 가치가 없는데 약령시 발전을 위해 이것을 해야 되는데 왜 하느냐, 그래서 약령시에 얘기했다. 이것이 약령시에 꼭 필요하다면 나중에 이것을 한 뒤에 요 만큼의 감정을 해서 우리가 건물을 구입해 주겠다.“고 했다며

 

의원들이 3명 있었고 임병헌 의원도 있었다. Ok 하고 갔는데 예결위원장 권경숙 의장은 말도 안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하면 안됀다, 거기서 잘못됐다고 했어야 한다. 어이가 없다 고 말했다.

 

류 청장은 민주당 이경숙 의원의 주장에 동조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섭섭함을 나타내며 내가 이걸 100 % 삭감해야 한다는걸 알고 삭감 하는 것과 그냥 그렇겠지 의원말 맞겠지 생각하고 삭감하는 것은 다르다고 말했다.

 

삭감한 이유가 합당하다면 나도 포기하지, 삭감할 이유도 없는데 내가 뭐할려고 양보하겠냐동성로가 죽어가는데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하면서 동성로 미디어 아트, 가로수 대체이전, 팸 투어 예산까지 삭감했다며 완전히 일하지 말라는 거라고 말했다 .

 

류 청장은 공무원들이 13일 밤 늦게 의원들을 찾아간 것은 소명 기회를 주지않아 재심을 요청하러 갔고 자신이 부구청장과 국장들에게 최종 소명을 하고 오라고 했으며 아래층에서 나하고 같이 있다 올라갔는데 부구청장이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자신은 당시 아래층에 있어서 상황을 목격하지 못했다며 공무원들이 화가 나서 에이하고 한 것 같다며 의자 던진 것은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이 사건에 대해 이경숙 의원과 권경숙 의원, 김효린 의원은 15일 아침 중구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해 류규하 청장의 공식 사과를 촉구하고 필요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

 

이경숙 의원은 13일 밤 당시 현장 녹음파일을 갖고 있음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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